맛있는 햄버거를 찾아보다가 ckbg.lab을 알게 되었다. 이름이 좀 어렵지만 ChicKen BurGer lab 치킨버거랩을 줄인 말이다. 후기를 찾아보니 줄도 길다고 하고, 여러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맛있다고 하면 가서 먹어보고 싶어하는 편이다!
1. 위치
2. 메뉴
3. 인테리어
4. 치킨버거 & 베이컨 치킨버거
5. 32,600원 지출
ckbg.lab 위치
한강진역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근처에 있는데 길 못 찾는 편이라 길을 찾기가 어려웠다. 큰 도로로 가다가 신선설농탕 계단으로 내려갔더니 입간판이 있어서 보고 들어갔다.
다 먹고 나오니까 위쪽으로도 너무 쉽게 갈 수 있었다🤣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대기 없이는 먹을 수 있었는데, 거의 만석 급으로 사람이 많았고 우리 먹는 중에도 사람이 계속 들아왔다.
메뉴
대표 메뉴는 오리지널 치킨버거, 베이컨 치킨 버거다. 고구마 튀김도 맛있다고 하고. 맵기도 선택할 수 있다. 2단계가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하셨던 것 같다. 우리는 둘 다 2단계로 주문했다.
인테리어
메뉴판 옆에 있는 조명인데 코카콜라 붙여좋은 모양이라 귀여워서 찍어왔다.
치킨버거
치킨버거에 피클된 양배추가 들어있다. 높이가 있어서 한 입에 잘 안 들어갔다. 매콤하게 시즈닝된 치킨이 짭조름하고 육즙이 가득히 들어있었고, 양배추가 새콤달콤해서 둘의 조합이 좋았다.
튀김 먹을 때 바삭바삭 하는 소리랑 양배추 씹을 때의 아삭아삭한 그 소리가 들리는 게 좋았다.
베이컨 치킨버거
베이컨이 도톰하고 짭짤했다. 햄버거를 먹다보니 콜라가 땡기고 콜라를 마시다보면 다시 햄버거가 먹고 싶었다. 계속 반복해서 돌아가면서 먹게 됐다.
감튀를 진짜 좋아하는데 햄버거가 배 안 부르게 생겼는데 배가 불러서? 감튀를 남겨서 속이 쓰렸다😢
32,600원 지출
- 치킨버거 9,800원
- 베이컨 치킨버거 12,800원
- 감자튀김 4,000원
- 콜라 3,000원 * 2잔
총 32,600원을 썼고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근처에 왔는데 햄버거 먹고 싶을 땐 오게 될 것 같다. 찾아와서 오랫동안 기다려서 먹게는 안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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