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교자 뜨끈한 칼국수, 리필 가능!(1인 1국수 주문)

명동에 갈 일이 있어서 명동교자에 갔다. 워낙 유명한 곳인데 나는 좀 일찍 가서 다행히 안 기다리고 바로 앉았는데, 내가 들어가면서부터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바로 줄이 생겼다.

 

1. 명동교자 메뉴 & 리필
2. 명동교자 칼국수
3. 명동교자 김치
4. 매장 내부

 

명동교자 메뉴 & 리필

칼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3가지 메뉴가 있고, 사이드로 만두가 있다. 칼국수/비빔국수는 10,000원이고 만두/콩국수는 11,000원이다.

 

1인 1국수를 주문하면 사리와 밥 리필이 된다. 양이 많은 사람들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게 명동교자 장점이다. 양이 많은 사람들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게 명동교자 장점이다. 이렇게 리필이 되는 집은 기본이 적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내 기준에 여기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적지 않은 1인분을 주고, 더 먹을 사람은 리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명동교자 칼국수

칼국수에는 국수도 있고 교자라고 부르는 만두(?)가 있고, 고기가 위에 얹어져 있다. 면과 교자는 부드러운 느낌이다. 음식이 부드럽다보니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같다. 닭육수에 고명으로 돼지고기가 얹어져 있다.

 

나는 닭육수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 있었는데 여기에서 그 거부감이 많이 없어졌다. 닭육수도 그 특유의 냄새가 안 날수도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칼국수의 유래와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잘 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더니 여기도 그런 것 같다.

명동교자 홈페이지

1966년 창업 - 명동교자

 

명동교자 홈페이지

 

명동교자 김치

여기는 또 국수도 유명하지만 김치도 유명하다. 김치가 마늘향이 강한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서 리필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김치만 따로 찍은 사진은 없는 게 흠ㅋㅋㅋ

 

 

매장 내부

내부가 넓기도 한데, 이곳의 장점은 정말 빠르다는 거다.
주문하면 바로 테이블 세팅이 되고, 주문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거의 바로 메뉴가 나온다. 음식 종류가 많지 않다보니 어느 정도는 미리 준비되어 있고, 그래서 더더욱 손님들이 빨리 먹고 빨리 나간다. 회전률이 좋아서 줄이 길어도 오래 기다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나올 때 찍은 매장 입구 사진이다. 밖에만 줄이 있는 게 아니고 안에도 줄이 가득 서있었고, 다른 지점 앞도 지나가게 됐었는데 거기도 줄이 엄청 길었다! 역시 미쉐린에도 나오는 유명한 맛집!

명동교자 : 미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