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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리뷰

홍대 <또간집> 출연한 돈가츠, 카미야


일행이 일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또간집>에 나온 카미야가 생각났다. 가게 앞에서 만날지 홍대역에서 만날지도 안 정했는데 일단 가게로 뛰어간  나🏃‍♂️🏃‍♂️🏃‍♂️

1. 웨이팅
2. 메뉴
3. 내가 먹은 메뉴 : 레이디 가츠

 

 

 

웨이팅

역시나 대기는 있고, 가게로 바로 가길 잘했다! 만석이고 내 앞에 2~3팀이 있었다. 웨이팅리스트에 이름 적어두고, 메뉴 적어두면 기다리는 동안 조리가 시작되는 것 같다.

 


들어가기까지 거의 20분 정도 걸렸고, 내 뒤로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 이후에는 30분 이상 기다렸을 것 같다.

 

메뉴

밖에 붙어있는 메뉴는 총 8가지로, 면, 돈카츠, 돈부리 3개 카테고리로 되어있다.

1. 면 - 냉모밀세트, 온우동세트
2. 돈가츠 - 히레&치즈가츠, 오꼬노미가츠, 믹스가츠
3. 돈부리 - 김치동, 모짜렐라치즈동, 오꼬노미소스동

 


돈가츠류 중에서도 오꼬노미카츠가 먹고 싶었는데, 치즈돈가츠도 먹고 싶어서 이것저것 조금씩 주는 메뉴로 골랐다. 내가 고른 메뉴는 레이디 가츠!

 


위의 8개 메뉴 말고도 메뉴가 꽤 많아서 고민됐다!
  

 

 

내가 먹은 메뉴 : 레이디 가츠

레이디 가츠는 오꼬노미가츠, 모짜렐라치즈돈카츠, 새우튀김이 나오는 메뉴라서 여러 종류를 먹고 싶은 나한테는 딱 맞는 메뉴였다. 된장국을 우동으로 바꾸려면 2천원을 더 내면 된다고 하던데, 나는 그냥 된장국으로 먹었다.

 


딱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여서 이거 먹고 배가 부르려나 했는데 배는 불렀다…?!


모짜렐라치즈돈가츠는 바삭바삭했고, 오꼬노미가츠는 가다랑어포가 붙어있어서 다코야끼 같았다.

 


돈가츠는 튀김이라는 특성 때문에 밑에 식혀주는 판이 있어도, 바닥쪽 튀김이 눅눅해지고 축축해지기 마련인데, 그런 점이 없어서 좋았다.


새우튀김도 바삭바삭했다. 새우도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좋았다.

 


총평

 

 

풍자가 고른 홍대 맛집 카미야!  맛있고 독특한 메뉴가 많았고 돈가츠가 바삭바삭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