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아이스크림을 자주 찾게 된다. 와쿠와크는 처음 먹었을 때 정말 맛있게 먹어서 계속 먹고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와쿠와쿠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와쿠와크다. 와구와구 먹는다는 뜻 같다. 할인 안 할 때는 거의 개당 천원 꼴인데, 할인하면 3개에 2천원인가? 했던 것 같다. 콘 형태라서 막대 아이스크림보다는 약간 비싸다.
롯데 와쿠와크 아이스크림
위쪽 초코가 바삭바삭해서 먹는 재미가 있다. 콘 부분은 가루가 엄청 뜯어져서 포장을 뺄 때는 떨어지는 가루를 치우기 편한 곳에서 하는 게 좋다. 성분표를 보니까 정제수가 처음으로 나오는 게 의아하다. 아이스크림에 물이 많이 들어가는구나.
처음에는 아래쪽이 뾰족해서 껍질을 벗겨서 아래쪽부터 먹었는데, 여러 번 먹다보니 두꺼운 쪽으로도 종이가 빠지는 걸 알게 됐다. 위쪽을 먼저 먹으면 두꺼운 초코를 맛볼 수 있다.
와플 안쪽을 얇게 초코로 코팅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위쪽은 안쪽보다는 초코가 두껍다. 지금도 맛은 있는데, 안쪽에 있는 초코가 더 두꺼워지면 좋겠다.
'맛집&카페리뷰 > 식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뚜기 진비빔면 + 찐감자 토핑 추가해서 먹은 주말 점심 (12) | 2021.07.05 |
---|---|
800ml 대용량 음료, 디저트39 후기 (2) | 2021.06.23 |
회사에서 받은 지구젤리랑 스탬프사탕 (2) | 2021.06.14 |
특이한 맥주, 코코넛 라거 맥주 FUNKY ISLAND (0) | 2021.06.08 |
HBAF 쿠키앤크림 아몬드(오레오맛) 후기 (0) | 2021.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