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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리뷰

바삭바삭 튀김 소리가 경쾌한 송리단길 저스트 텐동

 

송리단길에 갔다가 맛있다고 들었던 저스트 텐동을 봤다. 안 가봤지만 궁금해서 가보자고 했다. 가보고 싶던 곳은 재료 소진으로 문 닫았다고 해서 다른 곳을 찾아야 했던 상황이기도 했다. 저스트 텐동에도 대기가 있어서 앞에 2~3팀을 기다린 후에야 입장할 수 있었다.

 

 

저스트 텐동

 

1. 저스트 텐동 메뉴
2. 저스트 한상  +  토마토절임
3. 후기

 

 

 

저스트 텐동 메뉴

 

메인 메뉴

저스트 한상, 야채 한상, 에비 한상, 순살게장 한상, 생선 한상, 야끼토리 한상, 연어 한상, 스페셜 한상 이렇게 여러 베뉴가 있고, 김이나 달걀 같은 건 추가할 수 있다. 매운맛 변경도 가능하다.

 

 

사이드 메뉴 & 음료 / 주류

토마토절임, 감자샐러드 온우동, 굴/석화튀김 등이 있다.술 종류도 종류별로 많다.

 

 

 

 

 

저스트 한상  +  토마토절임

직원분께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시는데, 와사비를 젓갈이랑 섞어서 찍어먹으라고 하셨다(?) 나는 젓갈 향이 강한 게 싫어서 와사비만 살짝 튀김에 올려서 먹었다.

 

 

저스트 한상 구성

김, 새우 2개, 두부, 꽈리고추, 단호박, 느타리버섯, 수란이 들어있다. 메뉴판에는 오늘의 채소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변동된다.

 

 

저스트 한상 맛

튀김옷도 너무 두껍지 않고 튀김 자체가 바삭바삭해서 씹는 소리가 좋았다. 여러 튀김 중에서는 김, 새우, 수란이 맛있었다. 튀김은 따로 먹은 다음에, 밥에 뿌려진 간장소스랑 수란을 깨서 섞어 먹었다. 간장소스가 감칠맛이 있어서 맛있었다.

 

 

토마토 절임 맛

여기 토마토 절임은 방울토마토를 절여서 껍질을 갔는데 만든 것인데 새콤달콤했다. 한 입에 쏙 들어가서 편하긴 한데 내 기준으로는 엄청 맛있는 건 아니었다. 토마토 절임은 이치젠이 훨씬 훨씬 더 맛있었다.

 

 

후기

  • 1인당 18,900원 지출
  • 튀김은 역시 옳다!
  • 밥에 버무려져 있는 간장소스가 맛있었고, 튀김도 맛있었다.
  • 토마토 절임은 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