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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 두툼, 급이 다른 고기 맛집, 나만 알고 싶은 삼겹살 맛집 웨이팅이 길었다. 6시 반에 일행이 먼저 가서 대기를 걸어놓고, 나도 곧 도착했는데 거의 8시가 다 되어서 먹을 수 있었다. 예약도 따로 안 되는 데다가 모든 일행이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일찍 순서가 되었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을 거다. 두툼 1. 테이블 세팅 2. 주문한 목살, 삼겹살 3. 고기 맛 테이블 세팅 고기, 양념류(고기, 와사비, 장류), 반찬류(김치, 명이나물 등)을 준비해주신다. 여기는 불판도 특이하게 생겼다. 얇은 줄로 되어 있는 불판이 아니라, 넓은 줄로 이어져 있는 불판이다. 넓게 되어있으면 불이 식더라도 지속적으로 열이 남아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은 든다. 주문한 삼겹살, 목살 목살 2개, 삼겹살 2개를 주문했고, 아래처럼 두툼한 고기와 버섯 한 개를 주.. 더보기
바삭바삭 튀김 소리가 경쾌한 송리단길 저스트 텐동 송리단길에 갔다가 맛있다고 들었던 저스트 텐동을 봤다. 안 가봤지만 궁금해서 가보자고 했다. 가보고 싶던 곳은 재료 소진으로 문 닫았다고 해서 다른 곳을 찾아야 했던 상황이기도 했다. 저스트 텐동에도 대기가 있어서 앞에 2~3팀을 기다린 후에야 입장할 수 있었다. 저스트 텐동 1. 저스트 텐동 메뉴 2. 저스트 한상 + 토마토절임 3. 후기 저스트 텐동 메뉴 메인 메뉴 저스트 한상, 야채 한상, 에비 한상, 순살게장 한상, 생선 한상, 야끼토리 한상, 연어 한상, 스페셜 한상 이렇게 여러 베뉴가 있고, 김이나 달걀 같은 건 추가할 수 있다. 매운맛 변경도 가능하다. 사이드 메뉴 & 음료 / 주류 토마토절임, 감자샐러드 온우동, 굴/석화튀김 등이 있다.술 종류도 종류별로 많다. 저스트 한상 + 토마토절임 .. 더보기
한국 사람도 좋아하는 동대문 러시아 케이크/ 나폴레옹 케이크, 메도빅 꿀 케이크 동대문에 있는 러시아 케이크🍰 러시아 케이크 이렇게 정직한 이름이 있나 싶을 정도로 이름 그대로 케이크 가게다. 이 근처를 구경하긴 했었지만, 이 골목에 들어온 건 처음이었다. 이 골목은 러시아 사람들이 많은 골목이었다. 러시아 스타일의 빵도 팔고, 약간 특정 국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에서 차이나타운 같은 느낌이었다. 찾아보니 동대문 러시아 거리라고 한다. 1. 케이크 종류 2. 우리가 먹은 러시아 케이크 3. 후기 생활의 달인에 출연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신 모로즈 이리나 님. https://www.youtube.com/watch?v=-LZvoMJn7Us 달인의 케이크는 과연 무엇이 다를까~? (생활의 달인 따라하기ㅋㅋ) 바로 입장하기 VS 이름 쓰고 대기하기 바로 입장하기 이름 쓰고 대기하기 이 .. 더보기
카이막 맛집 목동 카페, Le Flore 르 플로르 친구가 카이막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카이막이 있는 카페를 찾았다고 했다. 어쩐 일인지 일찍 일어난 주말이라 나름대로 부지런하게 준비해서 점심 때쯤 갔다. 카이막은 빨리 떨어진다고 해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에 갔다. 주문한 메뉴 카이막(치아바타+크림) 8,5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 2잔 ➡ 총 16,500원 카이막(Kaymak) 카이막은? 카이막은 우유를 오랜 시간 졸여서 만든 크림이고, 터키, 이란 등의 나라에서 즐겨먹는 디저트라고 한다. 맛있게 먹는 방법 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카이막을 올려서 먹는 것이라고 한다! 질감을 위해서는 펴바르면 안 된다고 한다. 맛이 어떨까? 안내서에 적힌대로 맛있게 먹으려고 빵을 적당한 크기로 잘랐다 카이막과 꿀을 같이 떠서 빵 위.. 더보기
송리단길 분위기 있는 소품샵, belle epoque 벨 에포크 오랜만에 송리단길 지나가다가 본 소품샵, 벨 에포크! 벨 에포크는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의미인데, 그 시절을 지나온 후에, 과거의 좋았던 날들을 추억하는 뉘앙스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이 소품샵도 그런 연장선으로 앤틱한 느낌의 소품들이 가득하고, 그때를 추억하는 듯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공간을 메우고 있다. 판매하는 소품 판매하는 소품들을 다양하게 있는데, 친구랑 나는 처음부터 반지에 꽂혀서 다른 악세사리나 소품은 안 봤다..ㅎ 반지도 있고, 팔찌도 있고 수저세트도 있고, 그릇도 있다. 그렇지만 의미있게 보지 않아서 반지 외의 물건들은 기억이 나지 조차 않구요...ㅎㅎㅎ 우리가 산 것 우리는 각자 하나씩 반지를 샀다. 친구 반지도, 내 반지도 둘 다 은이라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지퍼백에 넣으라.. 더보기
인천 신포동 두올도넛, 귀여운 도넛 캐릭터가 돋보이는 카페 도넛을 파는 곳이구나. 마리오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생긴 도넛 캐릭터가 귀여워서 들어갔다. 단 게 먹고 싶기도 했다…🤩 밖에 세워져있는 배너에 있는 도넛 그림이 맛있어보였다.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카운터랑 도넛을 만드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주문한 도넛과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다. 당일생산 당일판매가 원칙이며 매장내 도넛라이브에서 항상 신선하고 깨끗하게 제조 되고 있습니다. 저온 숙성탕종과 유산균, 자연버터로 도넛을 만들어 시간이 지나도 푹신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주문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도 있고, 카운터에서 주문할 수도 있는데 키오스크에서는 도넛 종류를 볼 수 있어서 괜찮았는데 카운터에서는 도넛 종류가 보이지는 않았다. 미리 도넛을 정하고 가야한다. 세트할인 도넛+음료.. 더보기
인왕산에서 본 불꽃축제🎉 & 인왕산 야등 인왕산 야등 & 불꽃놀이 저녁에 일행들과 함께 인왕산에 올라갔다. 올라가서 기다려서 불꽃놀이를 보려는 계획이었다 처음엔. 항상 그렇듯이 생각처럼 되지는 않았다! 일행이 너무 잘 올라가서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올라가서 정상을 찍을 수 있었다. 1. 인왕산 야등 2. 올라갈 때의 기록 3. 인왕산에서 본 불꽃놀이 4. 인왕산 야경 인왕산 야등 돌담 사이로 보이는 노을이 아름다웠다. 해질 때쯤 도착했더니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사진을 찍다보니 금세 해가 졌다. 해가 지던 반대쪽 방향으로는 하얀 보름달이 떠있었는데,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달이 점점 뚜렷해졌다. 일행은 내려가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로 했다. 올라갈 때의 기록 지난 번과 같은 길로 올라간 건 아니지만, 이번에는 지난 번보다 심박수도 높.. 더보기
단시간에 재방문한 사당 고기 맛집 사당돈 두 번 가보고 먹은 걸 취합해서 올리는 후기! 이렇게 단 시간에 재방문한 식당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다. 분위기도 북적북적 왁자지껄 고깃집 느낌이다. 첫 번째 갔을 땐 평일 저녁이었고, 두 번째 갔을 땐 금요일 저녁이었다. 평일 저녁엔 안 기다리고 들어갔지만, 금요일 저녁엔 거의 4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 것 같다. 평일 저녁에도 내가 들어가고 나서부터 매장이 금세 차더니 대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1. 메뉴 2. 테이블 세팅 3. 주문한 메뉴 4. 총평 메뉴 오겹살, 목살, 갈막이살, 등심덧살, 껍데기가 있는데 나는 여기서 오겹살, 목살, 껍데기를 먹어봤다. 직원 추천 메뉴 직원분께 여쭤보니 제일 많이 먹는 메뉴는 목살이라고 한다. 목살을 처음 받았을 때 내가 생각했던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