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을 투자해서 돈 버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기존에 성행하던 방법 뿐만 아니라 새로운 투자 방법이 속속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새로운 투자 방법을 알게 되면 돈 버는 것도 좋지만 트렌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안목을 키우기에도 좋다.
1. P2P 부동산 투자
2. 음원 저작권 투자
3. 아트테크
1. P2P 부동산 투자
토스를 통해 부동산 투자를 처음 접했는데 토스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지금은 다른 업체에서 소액으로 여러 상품을 조금씩 하고 있다. P2P 부동산 업체는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P2P 부동산 투자의 개념
연결된 다수의 개별 사용자들이 은행을 거치지 않고 직접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중개업체에 매물이 올라오면 사람들이 모금을 해서 일정 기간동안 투자한다. 매달 수익금을 월세처럼 나눠 받고,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 원금과 마지막 수익금을 받는다. 중개업체는 수수료를 받는다.
1) 장점
- 중개회사에서 상품의 안정성이나 어느 정도의 정보를 주기 때문에, 주식 대비 투자할 때 신경이 덜 쓰인다.
- 현재 공사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상환이자의 일부가 매월 정산된다.
- 최근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2) 단점
- 상품소개를 중개업체에서 해주기 때문에 수수료를 내는데, 꽤 크다. 내가 투자한 상품 수익은 12%였는데, 세금과 수수료를 제하고 나니 7.6%으로 수익이 줄었다.
- 주식처럼 원금 보장이 되는 상품이 아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 믿을 수 있는 상품 설명을 꼼꼼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 상품설명이 진짜인지 알아볼 수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2. 음원 저작권 투자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음원 저작권 투자가 새로운 투자방법으로 대두되었다. 그때까지 숨듣명이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투자했다면 돈을 엄청 벌었을 거다. 1주에 24,000원이었던 주식이 지금은 710,000원이다. 대충만 계산해도 2,800배 오른 것이다.
뮤직카우라는 음악 저작권 투자 기업에서는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있는데, 주식이랑 방식이 거의 유사하다. 주식투자의 이점이라고 말하는 복리효과, 배당금 수익이라는 측면을 소개하고 있다.
1) 장점
- 저작권 수입은 매월 수령받을 수 있다.
- 내가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을 일부를 소유할 수 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2) 단점
-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꼭 돈을 벌어주는 음악은 아닐 수 있다.
- 내가 저작권을 보유하는 음악이 뜰지, 안 뜰지를 예측하기 어렵다.
3. 아트테크
아트테크의 인기로 미술작품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아트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보다 스스로 작품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다.
1) 장점
-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소장한다는 뿌듯함을 가질 수 있다.
- 그림을 보는 안목이 있다면 좋은 작품을 고를 수 있고, 오랫동안 소장한다면 가치가 많이 올라갈 수 있다.
- 생존 작가의 미술작품을 매매 시 소득세법 시행령 41조에 의거 발생하는 양도 차익은 비과세로 처리할 수 있다.
2) 단점
- 작품의 추후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 업체마다 수수료는 다르지만 플랫폼이용료가 부과된다.
마무리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날이 갈수록 다양한 투자방식이 늘어나기 때문에 한 가지 방식만을 고수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자금이나 기회가 된다면 소액으로 여러 방식의 투자를 해보고, 본인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 투자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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