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위스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술하기도 좋은 술집, 신촌 위스키바 바코드 영화 에서는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라는 대사가 나온다. 집을 포기하는 주인공 미소가 포기하지 못하는 건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다. 미소가 혼자 위스키를 마시는 모습을 보고 언젠가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다. 드디어 그날이 왔다. 신촌 위스키바 바코드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왔다. 밖에서 혼술은 처음인데 어떤 느낌일지 두근두근하다😋 여기는 위스키/ 칵테일 메뉴판이 따로 없고, 원하는 술이나 향을 설명하면 바텐더가 그에 맞는 술을 주신다고 한다. 가격대는 종류에 따라 다르고, 어느 선을 넘어가게 되면 미리 말씀해주신다고 한다. 인테리어 & 분위기 괜히 초록색이랑 빨간색이 보이니까 크리스마스 같은 느낌이다. 안에는 테이블은 없고 바만 있었는데, 바에 일행끼리 나란히 앉아서 대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