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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리뷰

연남 장농속 2호점, 레드와인과 브루스케타

지나가다 보인 곳에 들어갔다. 그곳이 장농속 2호점이었다. 내가 갔던 때는 춥지 않아서 테라스에 몇몇이 앉아있었고, 기웃기웃 거리다가 들어갔다. 예상만큼 내부는 거의 가득 차있었다.

 

 

연남 장농속 2호점

 

 

내부사진

사람이 안 나오게 사진을 찍으려고 구석을 찍었는데, 핫플의 느낌이 난다. 구역마다 조금씩 컨셉이 다른 느낌이어서, 사진을 찍어서 올리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다.

 

 

메뉴판

식사를 하고 갔기 때문에 간단한 안주와 술을 먹으려고 했다. 간단하게 메뉴 소개를 하자면, 피자와 파스타, 사이드 메뉴를 판매한다. 술로는 맥주, 와인(글라스, 병)을 판매한다.

 

 

잘 안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새로 도입해봤다. 가끔 사진이 잘 안 보이는 불편함이 있을 때가 있어서 타이핑해서 올려본다(나중에 보고 괜찮은 것 같으면 계속 해볼게요)

 

피자

  • 조지아 치즈피자 \16,500
  •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 \18,000
  • 장농 페퍼로니피자 \16,500 

파스타

  • 바질페스토 오일파스타 \ 15,000
  • 까르보나라 \13,500
  • 라구파스타 \ 14,000

사이드 메뉴

  • 브루스케타 \12,000
  • 기본 프라이즈 \9,500
  • 트러플 프라이즈 \12,000

병와인

  • 몽그라스 아우라 까베르네 쇼비뇽 \29,000
  • 두글라제 알라자니밸리 \39,000
  • 핀카 라스 모라스 레세르바 말벨 \39,000

생맥주

  • 장농 필스너 라거 \ 7,500
  • 상상페일에일 \7,500

에이드

  • 애플망고 에이드 \6,500
  • 청포도 에이드 \6,500

 

주문한 메뉴

병와인 몽그라스 아우라 까베르네 쇼비뇽(\29,000)과 브루스케타(\12,000)을 주문했다. 총 \41,000이 들었다.

 

 

와인맛을 잘 모르는데 내 입맛에는 살짝 드라이했는데 맛있었다. 브루스케타는 바게트를 구워서 그 위에 토마토를 올린 안주인데 가벼운 안주로 먹기가 좋았다. 그 위에 올라간 토마토가 바질에 재운 토마토처럼 향긋한 향이 나서 좋았다. 토마토만 따로도 먹고 싶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양이 조금 적었다.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였다. 와인도 맛있었고 음식도 좋았다. 다음에 다른 친구와도 가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