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돈까스 본점, 맛집이라더니 진짜로 맛있었음!
평일 점심에 차 타고 찾아갔었다. 가끔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곳이라 이라고 붙어있다고 해서 특별하겠어? 하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 동네는 전반적으로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서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식당 내부 및 메뉴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위치가 애매해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다) 내가 갔을 땐 매장이 다 차있어서 3분 정도 기다렸다. 식당 안에는 사람들이 적고간 메모가 빼곡히 적혀있다. 남산에 자물쇠 걸고 갔던 헤어진 연인들이 많듯이, 여기에도 글씨 써놓고 헤어진 연인이 많을 거다! (갑자기 악담) '돈까스, 생선까스, 치킨까스, 양념돈까스, 매운돈까스, 치즈돈까스, 고구마치즈돈까스'가 있고 마라돈가스가 추가된 모양이다. 나는 치즈돈까스(\8,500)를 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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